
공식 만찬···윤 대통령 "한미는 훌륭한 친구", 바이든 "같이 갑시다"
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·미 정상회담 후 가진 공식 만찬에서 양국 간 우애를 재확인하고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자축했다. 두 정상은 이날 오후 7시35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. 윤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"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 간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하게 됐다"며 "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뤄가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