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'尹의 선택' 송옥렬의 공정한 공정위 기대한다
윤석열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송옥렬 서울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낙점됐다. 아직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후보자 신분이지만 이변이 없는 한 송 후보자가 현 정부의 공정위를 이끌어갈 전망이다. 공정위원장 임명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늦게 이뤄진 인선이다. 전 정부 사례를 보더라도 이렇게까지 늦어진 적은 없었다.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후 두 달 새 모든 부처가 새 조직을 꾸린 상황에 차기 공정위원장 자리만 공석이었다. 그간 법